▲ 인천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열린 박물관 사진

인천시는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린박물관’은 지난해 6월 25일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 간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의거해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 9번 출구 앞에 조성돼 있다.

 대관기간은 2021년 11월 ~ 2022년 1월으로 기간 내 최소 14일에서 최대 60일까지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 거주 개인 혹인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유동현 관장은 “열린박물관은 특별한 관람 제한 없이 인천 시민에게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라며 “지역 사회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및 기관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xuzhou1220@korea.kr)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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