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확정한 도시브랜드(BI)·캐릭터 기본형과 활용형

인천 남동구의 상징물인 새 도시브랜드(BI)·캐릭터가 사실상 확정됐다.

구는 최근 싱징물 개발 중간 용역 결과 발표에 이어 상징물심의위원회를 열고 구의 미래가치와 발전상을 반영한 새로운 BI·캐릭터(안)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새롭게 확정한 BI·캐릭터를 바탕으로 명칭과 모션 그래픽(움직이는 브랜드 동영상)과 페이퍼 토이(캐릭터 활용 종이인형 접기)를 제작 중이다.

구가 이번에 확정한 상징물은 미디어 중심의 활용성 높은 형태로 구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현돼 있다.

캐릭터 명칭으론 지역 명과 새우와 꽃게를 상징하는 '남이 동이' '새랑 게랑' '새꼬미 게꼬미' '새남이 꽃동이'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구는 이달 중 각 부서의 상징물 활용 형태 수요조사와 명칭 설문조사에 이어  9월 중 조례를 개정 한뒤 10월 새 상징물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 당초 계획과는 달리 구 심벌마크(CI)는  변경하지 않고, 미디어 중심 BI·캐릭터만 바꾸는 만큼  상징물 교체에 따른 별도 조형물이나 현판 교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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