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는 최근 지역 업체인 포청천부와 경성한우불고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업체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 지원한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보자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자 동장은“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해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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