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정기수) 서창119안전센터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부터 무더위 쉼터<사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쉼터는  다음 달31일까지 개방되며 낮 12시부터 3시까지 인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쉼터 운영을 위해 산소방 환경을 정비하고 방역을 위해 소독을 진행했다.

서찬원 서창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는 제한적으로 운영되지만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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