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수주공9단지 경로당이 1사(단)-1경로당 결연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김문자 동장이 경로당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게 되면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5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등)을 지원한다.

 이태남 만수주공9단지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신경써주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문자 동장은“꾸준한 봉사와 선행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