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일대 소하천 정비 (왼쪽)전과 후 모습

인천 남동구는 장수동 인천대공원 일대 소규모 수로를 대상으로 수풀과 퇴적토를 제거하는 등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달 장수천 지류 구거 정비공사의 후속 작업으로, 물 막힘을 해소해 인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3억 원 중 집행 잔액 5천만 원의 재사용 승인을 얻어 예산을 절감하고, 장마철 전 신속히 사업을 완료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장수천 지류를 본격적으로 정비한 첫 사업으로 향후에도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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