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특별히 세기의 작곡가이자 현대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선정해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는 헌정 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를 다음 달 14일 오후 7시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61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번 공연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2만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10% 할인)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좌석 제한 및 띄어 앉기,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십시일반 페스티벌 9월의 아티스트는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로 9월 1일 저녁에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