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 2만7179명, 교직원 1만1641명 등 모두 170개교(기관) 3만8820명 이며 이달 말 까지 계속된다.

첫날인 19일에는 12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학생 4천290명, 교직원 2천114명 등 31개교, 6천404명이 접종을 받는다.

예방접종은 학교(교육기관)가 위치한 군‧구의 12개 예방접종센터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며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교육기관)별로 정해진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접종을 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고군분투하는 지역보건당국의 모든 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중구 학생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원을 결정한 동구 보건당국의 헌신과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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