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착한가게를 알리는 홍보 게시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시판에는 만수2동 착한가게 업소로 가입한 ‘만수2동 1호점 민속떡집’등 9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가게로, 나눔 문화를 홍보하고 위기 이웃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복지발굴 거점 장소이다.

이번 착한가게 게시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이행한 착한가게에 고마움을 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양동선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공감대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수영 동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착한가게에 가입한 대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방문복지팀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 확산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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