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 내 만수·만월·성산·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노인복지관, 구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은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업무과정 중 애로사항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회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남동구 여성가족과는 웹툰 영상으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홍보해 여성의 비율이 높은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강화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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