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왼쪽)동장이 협약식을 채결한 뒤 장성국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미라)는 최근 한울행정사 합동사무소(대표·장성국)와 주민들의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울행정사 합동사무소는 남동구청에서 30년 이상 공직생활 후 퇴직한 장 대표를 비롯해 백승인·구본희·엄학섭씨가 뜻을 모아 이달 문을 열었다.

동은 번 협약을 통해 주민은 물론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제출, 진정, 인허가 등 각종 계약서류 등의 행정업무 대행과 법령 절차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국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많은 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만수5동 주민들이 각종 행정서비스는 물론 인허가, 행정처분, 이의신청, 기타 컨설팅 등의 행정자문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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