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8일 구 여성단체 협의회(회장·김미애)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장(3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을 전부 마스크가 필요한 지역 내 성폭력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청소년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여성회 등 지역의 8개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김미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 모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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