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동장·박미경)은 최근 서창상인연합회(회장·최영식)와 연계해 지역 내 음식점 3곳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먹거리 음식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창상인연합회는 2019년부터 지역상가와 연합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나눔 활동을 계속해 왔다.

 최근에는 떡볶이 25세트(동대문엽기떡볶이, 대표 김재환), 쌀국수 등 25인분(포트리스, 대표 김은선), 삼겹살 10인분(333삼겹살구이, 대표 장영재)을 후원 받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

 최영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많이 느낀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상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상가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문화 조성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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