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KCL(한국생활환경건설시험연구원)과 협력해‘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KCL로부터 1천500만 원의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주재 KCL 중부본부장,  변주영 시 일자리본부장.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신언희 향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과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미추홀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에 500만 원이 전달됐다.

신주재 KCL 중부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천의 재난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CL은 바이오․건설분야 등에서 국내 최대의 인증․평가 기관으로 건설․에너지, 생활․안전, 바이오․헬스케어, 화학․환경, 부품․소재, 모빌리티, 전기전자, 화재안전분야 등 전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23개국 80여 개 기관과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간 30만 건의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500여 건의 정부․민간 R&D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