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공유누리’포털사이트를 통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물품 등을 자유롭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물품을 검색하고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공공개방자원은 2만8003개가 등록돼 있으며, 공공기관이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시설·공간, 회의실, 강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까지 다양한 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구가 개방하고 있는 자원은 총 204건으로 △구월근린공원 인조잔디장 등 체육시설 32개소 △회의실·강의실 등 66개소 △주차장 49개소 △ 한아름근린공원 물놀이장 등 57개소 등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시설에 이용제한이 있지만 지속적인 자원 발굴·관리와 홈페이지·SNS 홍보를 통해 구민이 더 많은 공유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공유누리 포털 이용방법
공유누리(www.eshare.go.kr), 회원가입 → 검색창에 인천시-남동구 설정후 키워드(예:회의실, 강의실 등) 입력후 검색→ 공공자원 목록화면에서 원하는 공공자원 클릭, 상세화면 이동→예약가능한 날짜 선택, 예약하기→예약인원, 이용용도, 신청자 정보 등 입력→신청확인 화면에서 신청내용 확인하고 예약신청→ 예약신청 완료 안내화면이 나오면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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