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구역 지정 해제된 서구 금곡동 일원 위치도

인천시는 서구 금곡동 일원 56만5천477㎡ 규모 부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8년 8월 27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3년간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못해 도시개발법에 따라 자동으로 구역 지정이 해제된다.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된 이후 우려되는 공장 난립 등 난개발을 막기 위해 관할 구청과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정동석도시계획국장은 "자동 실효기간 도래로 금곡 도시개발구역이 해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구역지정 해제로 개별법에 따른 건축행위로 공장 난립 등 난개발이 우려되는 만큼 서구청과 협력해 난개발이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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