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청장·최구기)은 30일 2021년 병역명문가 가문으로 선정된 계양구 소재 정주화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및 기념품 등을 전수했다.

‘병역명문가’란 조부, 부, 숙부, 백부 그리고 본인 및 형제와 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올해 인천병무지청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문은 총 72가문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지속으로 부득이 올해 병역명문가문 증서수여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우편 송부했으며, 방문 전수를 희망하는 가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방문 전수하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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