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BI

인천 남동구의 BI(도시브랜드)가 12년 만에 변경된다.

구는 지난 2009년 7월 개발된 BI 교체 내용이 포함된 '구 상징물 관리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6~10일 개회되는 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BI 변경과 캐릭터 개발, 이를  바탕으로 한 텍스트·브랜드·이미지 결합 등 활용형을 담고 있다.

▲ 변경된 BI 활용형

또 구와 연관성과 싱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구동물 돌고래를 자연 친화적인 녹색·환경도시를 상징하는 양으로 변경했다. 변경을 추진하던 심벌마크(CI)는 그대로 유지됐다.

BI는 남동구 영문 이니셜 'N'과 유연하게 변화하는 말풍선의 형태로 결합했고,그린컬러 ㅁ과ㅇ의 연결해 미래의 무한한 발전을 표현했다. 블루컬러는'바다' 그린컬러는 '녹지'를 상징했다.

▲변경된 구 캐릭터(꽃게·새우)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 변경된 BI는 홈페이지,SNS,모션그래픽 등 미디어 중심으로 활용하고, 미정된 기존 BI는 삭제·제거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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