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뉴필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세정제 1500개(8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된 손세정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점검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필은 2012년부터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클렌징 제품을 비롯한 스킨케어, 마스크팩 등 오가닉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황지수 뉴필 대표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코로나19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 힘들 모아 이 위기를 이겨나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를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귀한 결정을 해주신 만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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