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명절 소래아트홀 안전 점검 모습

인천 남동구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다음 달  6~17일 다중이용시설 1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면적 5천㎡ 이상의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관광 숙박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용자도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안전 수칙을 잘 이행해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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