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新윤리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요구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공사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청렴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언문을 통해 공사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 풍토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정한 청탁금지, 불법적인 정보활용 방지, 우월적 지위 및 권한남용 방지, 공익정보 제공자 보호 등을 결의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 및 부동산투기 방지에 대한 실천 다짐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부당한 사적 이익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경영 및 CEO 경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7년 연속 흑자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 달성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냈다.
올해에도 검단 신도시·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부평십정 더샵·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등 활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4조 50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미래성장에 투자를 하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부동산투기사태 속에서도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일하게 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부패 요소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