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박보환)는 구노인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30명의 참여자를 파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인 1조로 이루어진 참여자와 생활지원사가 돌봄서비스 가정에 방문해  말벗과 요리 및 청소 등 가사 업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수십년간 인테리어 사업에 종사한 진상도 참여자(70)는 재능나눔을 통해 돌봄어르신 가정에 노후된 전등교체, 배관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박보환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요양보호사 경험이 있는 노인(어르신)을 파견, 보조 인력을 활용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지원함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지역의 어르신에게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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