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기업과_통(通)하다! 톡(Talk)하다!' 모습

인천 남동구가 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적합성, 창의성 등이 뛰어난 사례를 선정한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 분야에 참가한 전국 159개 지자체 376개 사례 중 서면심사와 온라인 영상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청년이 잡(JOB)고 싶은 일터, 남동구’를 주제로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구는 청년에게 부족한 시간, 공간, 기회를 주고 청년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참신하고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고,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 남동구의 52개 공약사항 추진율은 올해 6월 말 기준 84.9%로, 연말까지 95%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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