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충길)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자담치킨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양 간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자담치킨(선수촌공원로23번길 20)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영양 간식을 제공한다.

 박세준 자담치킨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충길 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분야로 협약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