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와 만의골마을공동체는 최근 장수천 상류에서 미꾸라지 5천 마리를 방사하고, EM 흙공 1천 개를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염된 하천을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물고기와 철새들이 찾아와 머물다가는 보금자리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신윤철 만의골마을공동체 대표는 “만의골에서 영업하시는 대표자들께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다함께 깨끗한 장수천을 가꿔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