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인 롤 휴지 15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기탁 받은 롤 휴지 150개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법 질서지키기 캠페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더불어 사는 남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방명철 회장은“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이러한 나눔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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