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희숙)은 최근  논현 12단지와 논현 14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정 품은 송편잔치’를 실시했다.

 이 잔치를 통해 어른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송편을 빚어서 나눠먹었던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송편 빚어 보는 체험을 했다.

참여했던 주민들은 각양각색으로 송편을 빚어서 참여했다는 후기를 전해주었다. 특히 송편을 빚으며, 가족들과 예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김희숙 관장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웃 간 인정을 살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우리 동네의 이웃 간 인정이 살아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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