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새터민들의 쉼터(대표·박봉선·http://www.toxjals.com)와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회장·민창기 남동구의원)가 주최·주관하는 탈북주민 추석 맞이 사랑나눔 행사가 17일 오후 소래포구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터민들의 쉼터를 비롯해 서창동 하늘 한방병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토성건설, 명품가구 갤러리 등 10여 곳에서 후원한 물품을 탈북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박봉선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명절 날에도 쓸쓸히 보낼 가정을 선정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터민의들의 쉼터는 전국 3만3천명의 탈북민과 국민 등 3만7천여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단체다. *후원 문의: 010-555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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