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21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0시 39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60)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6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2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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