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항동7가(연안부두) 일원 현황도

인천시는 중구 연안부두 일원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항만 지역인 중구 항동7가 연안부두 일원은 토지 이용에 제한이 있는 데다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했다.

시는 지난 4월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했고, 연안부두 어시장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0.4㎢을 포함한 항동7가 일원 1.9㎢의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용역심의위원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관련 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 상반기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국가공모사업에도 연안부두 특화재생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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