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추석을 맞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가족놀이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콕으로 자유롭게 떠나고, 신나게 즐기자’라는 취지로 사전 신청을 통해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정 50가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집 보물찾기 ▲랜선 텔레파시▲과자탑 쌓기▲홈림픽 게임▲한가위 골든벨 등 다양하고 신나는 미션활동 등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아이들과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가족끼리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관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패러다임에 발맞춰 더욱 알차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가족 연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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