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장성란)에서 아빠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빠는, 만들기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LED 빛과 소리가 나는 음성 센서 모듈 이용한 ‘남동구 청사 & 새우타워 전망대 미니어처 D.I.Y’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육아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잠시나마 힐링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 육아가 늘어난 상황에서 부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 교육 및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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