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선이 설치되는 예술로 264번길 위치도(적색선) 

겨울철 제설 취약구간인 예술로 264번길(문화예술회관) 일원 도로에 열선(히팅 케이블)이 다음달 까지 설치된다. 

인천 남동구는 시비 4억3천900만원을 들여 예술로 264번길 일원에 길이 437m X 폭 3m 규모로 열선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열선 설치공사를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해 다음달  완공할 계획이다.

관내 도로에 열선이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선제적 도로 제설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로 열선을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이 열선은 폭설시 눈을 녹일 수 있는 신기술 특허공법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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