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착공한 서창2지구 '세대통합형'복합시설 조감도

국민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서는 서창2지구 '세대통합형'복합시설이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최근 착공했다.

인천 남동구는 국비를 포함 사업비 384억5천600만원을 들여 서창동 680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062㎡ 규모로 신축하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 착공식은 하지 않았다.

 이 시설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이 입주해  서창2지구의 부족한 여가·건강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창동 680번지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위치도  

구는 이 사업이 착공 됨에 따라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앞서 이 시설의 중앙 정부가 지원하는  '생활SOC'시설로 편성해 국비 지원을 약속받았다.

생활SOC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을 가르킨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유입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이 일대  여가·건강활동 증진 공간으로 할용할 계획"이라면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