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마친 뒤 연구단체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경숙 ·김안나·이정순·최재현·이유경 의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는 6일 중회의실에서 소속 이정순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안나·최재현·이유경·강경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반려동물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등록제 및 반려 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에 대한 주민 홍보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 점차 반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식장, 반려동물 놀이터 같은 펫케어 시설의 확대 방안 및 주민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부분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와 관련,이정순 대표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인의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어느때보다 필요할 때”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정책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는 향후 가두 캠페인 및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강연을 끝으로 다음달 중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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