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7일 만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경찰,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및 주차 질서 ▲전동킥보드 탑승 안전교육 및 올바른 이용 방법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하고 관련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동참 할 것으로 당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도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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