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스마일봉사단은 최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장수천 상류에서 미꾸라지 30kg을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염된 하천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취지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만수6동 스마일봉사단 회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희순 동 스마일봉사단장은 “장수천 하천 정화에 도움이 돼 뿌듯하고 다 함께 노력해 장수천을 더 푸르고 깨끗하게 가꿔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스마일봉사단은 장수천 산책로에 초화 식재, 장수천 주변 유해식물 제거,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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