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보도블럭 매립형 금연표지석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인 지하철역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중 14곳이다.

 이와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눈에 띄는 금연 안내표지를 통해 많은 사람이 통행하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자가 줄어들고, 청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구는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금연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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