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이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 결성 업무협약식'에서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규진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장, 박 시장, 신영석 인천IP경영인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인천시는 8일 인천비전기업협회·인천IP경영인협의회·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등과 '인천혁신 모펀드 제1호 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결성되는 모펀드 1호 조합은 기업 직접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에 출자하는 모(母) 펀드 형식의 조합으로, 앞으로 4년간 인천형 뉴딜 사업 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게 된다.

▲인천혁신모펀드 구조도

펀드 규모는 100억원으로 협약 체결 기관은 자금 출자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인천형 뉴딜 산업 육성과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총 6천억원 규모의 인천혁신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