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담장 공사 전(왼쪽)과 후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노송희)는 최근 공동주택 내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담장을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 경원대로 944-14 공동주택 담장은 낡아 붕괴 위험이 컸으나, 담장이 공동주택 여러 동에 걸쳐 있고 건물 소유주 간 의견 일치가 어려워 수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붕괴 위험 노후 담장 안전조치를 지역 현안 사항으로 선정하고, 남동구청 관련 부서와 적극적 협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 9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정비 공사는 주민과 지역 통장, 남동구청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가능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붕괴 위험 노후 담장 정비 공사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과 지역 통장, 관련 부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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