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매년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1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비대면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유익한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정보를 전달해 왔으며,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다양한 남동구 소식을 전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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