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십시일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김조한이 함께하는 <김형석 with Friend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박진영 ‘너의 뒤에서’, 신승훈 ‘I Believe’,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풍부한 작품성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 낸 김형석이  직접 연주하는 그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함께 참여하는 가수 알리는 ‘365일’, ‘지우개’, ‘펑펑’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드러내며 국내 대표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불후의 명곡 <김형석 편>에서 우승을 한 실력자이다.

김조한 역시 그룹 솔리드로 데뷔하여 ‘R&B 대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작곡가 김형석이 각종 인터뷰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로 자주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3만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 10% 할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십시일반 페스티벌> 12월의 아티스트는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이자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 Evolution 2021”(4일) 공연과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국보급 재즈 보컬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18일)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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