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은 만성중학교(교장·김철규)와 만수동 가로수길 꾸미기 ‘트리니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리니팅은 뜨개질로 만든 옷을 나무에 입히는 것으로 동절기 동안 가로수들의 보온과 병풍해 방지를 돕는 활동이다.

복지관 측은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만성중 학부모들이 만수동 트리니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활동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길환 관장은" 복지관은 학교와 함께 가로수길을 만들며 우리동네 환경 미화에 힘쓰고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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