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연간 30시간 이상 남동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행복학교 회복탄력성 키우기’라는 주제의 비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수교육은 일정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기존 보유한 기술의 변화된 내용과 정보를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해소하고, 다시 함께 힘을 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긍정 정서와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들은“회복탄력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나 자신을 돌아보며 더욱 행복한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류호인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침체했던 봉사자들이 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 개발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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