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5일 전자칠판 제조업체인 ㈜대림시스템으로부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자칠판(86인치, 884만 원 상당) 1대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탁받은 전자칠판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내 1층 같이꿈터에 설치, 인문학 강좌 등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강의 및 남동구 영상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대림시스템은 2019년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 및 인터렉티브화이트보드(전자칠판) 양산 등 사업을 확장해 올해는 전자칠판 해외영업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헌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분들에게 평생학습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형태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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