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최근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가동을 본격화했다.
발대식에는 배준영 시당위원장, 양금희 중앙 여성위원장, 유정복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정유섭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과 여성·청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준영 시당위원장은 "역대 중요한 선거의 중심에는 여성위원회가 있었다"며 "여성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이 공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리 당이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판순 시당 여성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영입했다’고 여성위원들을 소개하며, ‘분야별로 세분화해 운영하며, 여성정책 개발과 홍보활동을 통해 대선 승리에 이바지할 "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부기 시당 청년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집권하는 동안 청년은 내 집 마련 포기, 일자리 절벽, 경제적 절망 등 암흑과 같은 시기를 견뎌야 했다’며 비판하고, ‘청년의 정권교체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청년위원회가 그 중심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권교체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배준영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모든 국민에게 힘든 시간이었다’며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나라를 바꿀 열정에 충만한 청년이 앞장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