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소래포구 기간중 어시장 옥상에서 '7080 옥상 콘서트'를 연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첫 공연 모습. 이 공연에는 가수 미기,이하령,김아리가 출연했다.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서 비대면 7080 옥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 기간 소래포구 어시장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일 첫 공연에는 가수 미기, 이하령, 김아리가 출연해 ‘그집앞’, ‘비타민’, ‘테스형’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위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 지난 2일 열린 7080 옥상 콘서트에서 가수 미기가 이강호 (왼쪽)구청장이  인터뷰 하고 있다. 9일에는 가수 백영규가 출연한다.

9일에는 백영규밴드, 송유나, 채연아, 11월 16일은 수와진의 안상수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해 갈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 조성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유튜브 채널 ‘남동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탁 트인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한 공연 덕분에 소래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기대를 부탁드리며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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