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직후 이강호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펼친 성과로 인천시 주관 '2021년 디자인 행정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장승백이시장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인천대공원역 하부공간 환경개선사업, 만수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소래포구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표준디자인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장승백이시장 상인회 이영주 대표는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 부분 우수 공공디자인 성과 유공 감사장을 받았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디자인 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남동구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협조해준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공공디자인 전략이 명확히 구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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