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의정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회 방송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의회 방송 스튜디오'는 의회 본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HD 방송 시스템 인프라 등을 갖췄다.

특히 스튜디오 내부에는 팔미도, 인천대교 등 인천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이용한 롤 스크린을 설치하고, 상황에 따른 맞춤형 인터뷰 공간도 마련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촬영하게 된다.

정상구 시의회 총무담당관은 "방송 스튜디오를 활용해 양질의 의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의정활동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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