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기획사 3곳과 'K팝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이들 기획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K팝 한류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관련 사업을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SM엔터테인먼트를 주축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이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제안하면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협력 MOU 체결을 검토할 방침이다.